방송 대상은 ㈜소산원의 '찬물에 우려내는 민들레차'와 ㈜아이투비의 유아용 화장품, 타임시스템㈜의 앰플과 마스크팩, ㈜장충동왕족발의 고기순대, 태우식품의 흑마늘이 12월 말까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3월 TV홈쇼핑 판매를 희망하는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27개 업체의 신청을 받은 뒤, 홈&쇼핑 상품기획자( MD) 평가 등을 거쳐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방송 제작비 전액 2200만원과 판매수수료 우대혜택(8%)을 지원한다.
김기환 시 기업지원과장은“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우수중소기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지역 상품이 전국적으로 홍보되어 매출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