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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특위, 시교육청 추경안 심사서 내실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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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5 16:06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5일 대전시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 제1회 교육비 특별 회계 추가 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존 예산액보다 8.2% 증액한 1조9618억9300만원 규모다.

이날 심사에서 특위 위원들은 시교육청의 추경 예산안에 대해 각종 당부를 비롯해 보완을 요구했다.

정기현 위원장은 학교운영비로 통합해 편성한 냉·난방 전기요금 예산을 양질의 교육환경을 위해 냉·난방 전기요금 특수목적사업비로 편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경시 위원은 장애학생 가족과 부모 상담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현 위원은 순세계잉여금이 과다 발생해 추경에 많은 금액을 반영한 것은 결국 시급한 교육 현안 사업이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송대윤 위원은 초등학교 교감 청렴 역량 강화 사업과 관련해 청렴 교육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김동섭 위원은 장애학생의 자립적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보조공학기기지원사업을 시 교육청 주관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조원휘 위원은 에듀힐링페스티벌 개최 예산 관련 학생·교사·학부모의 진단과 상담을 통해 코칭하고 치유하는 사업의 목적 실현에 내실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대해 오는 27일 조정을 거쳐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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