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답사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에게 한일관계의 역사와 관련 국난극복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과 일본 양 국의 관문인 부산·쓰시마를 방문하게 된다.
이를 위해 25일에는 답사지역에 대한 이해와 참가자의 동기 부여를 위해 답사지를 미리 알아보는 강의와 함께 전시관 관람, 답사지도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펼쳐진다.
답사는 카미쓰시마의 조선역관사순난지비를 시작으로 만제키바시(만관교), 미네역사자료관, 와타츠미 신사, 최익현 선생 순국비 등의 사적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답사 기간 중 현장 강의는 한일관계 역사에 정통한 강원대학교 손승철 교수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