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로는 전자상거래 실무 대상(2학년 이영주) 포함 금상 2개, ERP 은상, 창업아이템 동상 등, 총 4개의 매달을 획득 하였으며, 충북 전체 금메달 3개 중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전자상거래 실무 대상 수상자인 2학년 이영주 학생은 교육부장관상을, 지도교사 고희진 선생님도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대회는 군 단위 소규모 학교인 영동인터넷고등학교가 농촌지역의 열악한 직업교육 환경 속에서 체계적이고 꾸준한 실무중심의 교육활동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얻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충북 2년 연속 최고의 성적으로 ‘충북의 자랑’이라고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고 있는 전국상업실무능력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능력중심사회에 창조적 상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도 예선을 거쳐 분야별 100여명 이상의 학생이 참가하는 상업계 특성화고 최고의 대회이기에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실무중심의 직업진로교육을 하고 있는 영동인터넷고는 맞춤형 방과 후 활동, 11개 전공동아리 운영, 졸업시까지 1인 6종류 이상의 기능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결과 2015 한국생산성 본부의 ‘정보화 교육 우수학교’ 선정과 2015년부터 중소기업청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3차 년도 선정 등 왕성한 직업 교육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