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나사렛대 진리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해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사렛대는 생활미술, 음악, 종합체육, 특수체육, 체력단련 등 8개 프로그램에 진행 보조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교육장소를 무료로 대관하는 등 협력에 팔을 걷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참가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