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지도 방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해수욕장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근무환경, 근무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구 서장은“119시민수상구조대가 있어 태안에 놀러오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것 같다.”며“태안관내 해수욕장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시민수상구조대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1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장소는 3개소(만리포·꽃지·몽산포)로 이들의 주요활동은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순찰, 응급환자 기본응급처치, 소소심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