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는 이상화된 사회와 개인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는 작업을 해왔다.
또 지난 3월에 개최된 ‘2017 프리뷰’에서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섞어놓은 그림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개인전은 녹색으로 표현된 그림들이 소리로 나가지 못하고 억압당했던 욕망의 울림을 들려준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 (www.temi.or.kr)에서 확인하거나 운영팀(☎042-253-98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창작센터는 시각예술가가 일정기간 거주하며 전시, 멘토링, 재료비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