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로당 회계점검·교육’은 경로당 재정 운영 상태와 경로당 회계 운영 방법 개선, 시설물 안전점검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와 합동으로 1개 반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회계점검과 폭염대비 안전점검 등을 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보조금 목적 내 사용 여부, 회계절차 이행·서류 관리상태, 냉방기 작동 여부, 전기·소방·가스 안전관리 점검, 보조금 회계처리 요령 등이다.
아울러, 시는 최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 안전교육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도 신경을 썼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보조금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계 운영을 지도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개선해 나감으로써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