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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학생, 뉴질랜드 영어캠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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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7 16:1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중학생 25여명이 2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해외 영어캠프를 떠났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3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학교에서 정규수업과정을 비롯해 홈스테이 가정에서 머물며 영어회화 실력을 키우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된다.

특히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중학생 해외영어캠프는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영어 학습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26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는 학생들을 배웅하기 위해 학부모를 비롯해 홍성군수와 홍성교육장이 참석해 학생들이 3주간의 캠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동안 뉴질랜드에서 보낼 값진 경험은 미래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평소 배운 영어실력을 더욱더 향상시켜 세계화를 주도하는 유능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해외영어캠프를 하는데 여러분이 소중한 기회를 통해 값진 결과를 얻어 더 많은 후배들이 앞으로도 해외 영어캠프를 떠날 수 있도록 초석을 잘 닦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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