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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쌀 특성화 협의체, 가공음식 개발로 쌀 소비 촉진 모색

쌀토리랑 등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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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7 16:18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쌀 특성화 협의체 소속 회원 10여 명이 27일 서울에 위치한 쌀토리랑과 소로리 라이스맵, 그리고 청양에 위치한 선한제빵소 공장을 견학했다.

당진쌀 특성화 협의체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원할한 추진과 쌀 산업 다각화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관련 전문가와 자문단, 공무원, 농협, 선도농가, 쌀 음식 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27일 진행된 견학은 당진쌀을 가공한 음식을 개발하는 등 당진쌀 소비를 다각화 할 수 있는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현장 견학을 통해 쌀 가공 특색음식 개발 기술을 이전해 줄 수 있는 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세 곳의 제조현장을 직접 지켜 본 회원들은 쌀가루를 이용한 쌀국수와 빵을 만드는 기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 담당자는 “고품질 당진쌀로 지역 특색 있는 음식과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현장 견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회원과 함께 정보도 교류하고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쌀 음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지역은 전국 최고수준의 쌀 생산 지역으로, 당진시는 쌀 소비량 감소와 쌀 값 폭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품질 브랜드 쌀인 해나루쌀 육성과 더불어 지역별 벼 대체 작목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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