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립양평치유의숲, 시범운영 9월까지 연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27 18:55
  • 기자명 By. 이기출 기자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개원을 앞둔 국립양평치유의숲의 산림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 기간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범운영기간 연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수도권 근교에 조성된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기존에 운영됐던 슬로우드테라피(어르신 대상)와 수호림테라피(가족 대상) 등 7가지 프로그램 외에도 숲속실버학교(어르신 대상)와 숲태교(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국립양평치유의숲(031-8079-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휴가를 맞은 국민들이 진흥원 내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숲체원(강원 횡성·전남 장성·경북 칠곡) 등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농산어촌에서 여름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국립양평치유의숲 시범운영 연장방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복지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산어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결정한 것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민들이 휴가철에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양평치유의숲은 경기도 양평군 매월리 산27번지 일원에 조성, ▲건강증진센터 ▲온열치유실 ▲치유실 ▲숲길(12km) ▲치유움막 ▲숲속오두막 ▲통나무놀이숲 ▲풍욕장 등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