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생존안전수영 교육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30 14:12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생존안전수영교육을 확대하고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전체 초등(특수)학교 3학년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 안전수영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 2015년 2188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4000여명이 참여했다. 올 초등 3학년 전체에 이어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각급 학교는 교육과정내 수업이 될 수 있도록 10시간 이상을 학교 실정과 환경에 맞도록 운영하고 있다. 강사 1인당, 1개 반(20명 내외)을 편성하고 기본 발차기와 호흡훈련 등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에 맞게 지도하고 있다.

생존 안전수영은 장시간 물에서 뜨기와 숨 참기, 옷으로 부이 만들기 등이 있다.

생존 안전수영 교육 시 안전요원 배치와 수영장 시설기구, 비상구 등 안전점검을 하고 관할 소방서 등 협조 요청 기관 연락체계 점검, 연수생 사전 건강상태 점검과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7일 대전체육고등학교에서 충청권 권역별 선도교사 28명(대전 초등교사 14명, 충북 초등교사 10명, 세종 초등교사 4명)을 대상으로 수영실기교육 운영의 실무적인 내용과 생존수영 관련 실기를 중심으로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에서 초등학교 수영교육 매뉴얼을 적용해 표준프로그램의 재구성과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학교 수영 담당 교사들이 자체 연수와 수영교육 관련 연수 시 강사로 활동하도록 진행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