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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SW융합 R&D 생태계 조성사업 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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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30 14:3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2017년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인 SW융합 R&D 생태계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육군본부와 협력회의를 갖고 국방분야 5개 제안요청(RFP) 지정과제에 대한 기술개발 수행 기업과 육군 간의 이해와 상호협력 증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력회의는 올해 대전진흥원이 공고해 선정한 국방분야 5개 제안요청(RFP) 지정과제의 육군본부와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육군본부 정보체계차장(이종훈 준장) 등 육군 관계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찬종 원장 및 ICT융합사업단장 등 실무자, 5개 R&D 과제의 주관기업 및 참여기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력회의는 대전진흥원 안상호 단장의 SW융합클러스터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육군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R&D 과제발굴, 전문인력 양성, 협력 네트워킹, 기타 지원사항)에 대한 발표와 5개 과제 수행기업의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과제별로 ㈜케이쓰리아이(대표 이재영)의 '항행안전시설의 현장정비를 위한 스마트 글래스 AR기반의 원격 협업 플랫폼 개발' 과제와 ㈜토핀스(대표 김현규)의 '장갑차량용 외부 상황 인지 시스템 개발', ㈜두시텍(대표 정진호)의 '전장정보 수집용 초소형 드론 및 운용기술 개발', ㈜테미(대표 김강석)의 '홈페이지 복원력 강화 기술(침입감내) 개발', (주)테크인모션(대표 주정민)의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항행안전시설 교육 플랫폼 개발'에 대한 목표와 추진계획, 적용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육군본부 정보체계차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라 육군은 SW와 국방이 결합된 첨단 신기술 개발 및 다양한 SW융합 기술의 국방분야 적용을 통한 자주국방 강군을 만드는 가교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업을 통해 첨단 스마트국방의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기술개발 완성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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