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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2.27 19:1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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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오식)에 따르면 양질의 퇴비 공급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이 사업에는 총 7억 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살미면 내사리 16번지 대지 4975㎡에 농자재창고 2동(329.4㎡), 퇴비 제조시설 4개동(816.0㎡)을 지을 예정이다.
시는 연간 2000t의 고품질 퇴비를 생산해 관내 친환경 재배농가에 싼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이 제조시설을 내년 6월말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재배농가가 양질의 퇴비를 시용할 경우 토양의 물리성개선과 토양미생물의 활력을 촉진해 뿌리 발육과 생육에 큰 효과가 있다” 고 말했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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