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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났지만 ‘태풍’ 변수

[주간날씨] 대전·세종·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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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30 18:45
  • 기자명 By. 장윤수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윤수 기자 = 이달 초부터 시작돼 한달 간 곳곳에 국지성 호우를 퍼부은 장마가 끝났지만, 태풍이 북상하면서 이번 주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는 끝났지만 현재 한반도 주변에 제9호 태풍 네삿, 제10호 태풍 하이탕을 비롯해 지난 21일 발생해 일본 남부를 떠도는 제5호 태풍 노루 등이 있어 이들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경우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과 세종, 충청지역에는 31일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으며,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23도, 최고기온 30~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5~12mm)과 비슷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1~2m로 일겠다.

31일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4도, 서산 24도, 청주 25도, 최고기온은 대전 29도, 세종 29도, 서산 29도, 청주 30도로 예상된다.

대전지역 기온은 8월 1일 25~33도, 2일 24~33도, 3일 24~33도, 4일 24~33도, 5일 24~33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경로와 강도에 따라 우리나라 부근 기압계의 변동성이 크겠다”며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했다.

또 “장마가 끝나면서 낮 최고기온이 크게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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