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12.27 19: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특히 올해는 지난해 이후 불어 닥친 금융위기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수출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기금신청을 11월까지 2회 더 연장했을 뿐만 아니라 지원액도 900억원에서 600억원을 증액한 가운데 총 1500억원으로 확대 실시했다.
27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한기호)에 따르면 올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한 무역기금융자 추천사업은 대전·충남지역 신청업체가 112개사에 365억원이었고 추천업체는 78개사에 12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추천실적 63개사 101억원에 비하면 20% 이상 증가했지만 실제로 은행에서 융자된 금액은 약 70%선으로 아직도 많은 중소 수출기업들이 담보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2010년 3월부터 무역기금융자 추천사업을 재개해 올해와 비슷한 1200억원 규모로 융자추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