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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보조공학기기 대여 예산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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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31 16:07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자립적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대여를 위해 고해 올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500만원을 편성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보조공학기기 대여 사업은 2010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해마다 대여를 희망하는 신청자가 늘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활동 편의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자립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와 자세보조유지보조기, 의사소통보조기, 일상생활·컴퓨터 보조기기 등 장애 특성에 따른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대여해주고 있다.

조원성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보조공학기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지원되는 사업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 학교에서 또는 일상에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보다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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