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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이원면 내리 차량화재 진압…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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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31 19:18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30일 오후 11시 50분경 이원면 내리 도로상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차량화재를 완벽진화했다고 밝혔다.

소유자 박 씨(남·57)는 차량을 타고 약 500m가량 이동 중 타는 냄새가 나서, 엔진룸을 확인한 바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서에 신고를 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대응하여 20분만에 완진했으며,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당시 차량 전체가 연소 중이며 불꽃이 강하게 발생하는 상황으로 화재를 진압에 주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엔진 과열로 인하여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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