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와 서양화, 조소·디자인, 서예 4개 영역에 출품된 작품 71편을 심사, 28점을 선정해 초대작가 작품 4점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 공모전을 통해 교사들이 미술작품제작 연구 활동으로 미술교과 실기 수업 및 방과후 교육활동 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원들의 창작 의지를 고취해 문화예술교육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 전시회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내 대전갤러리에서 열린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미술작품공모전은 바쁘고 힘든 일정에도 창작과 교육, 작가와 교육자가 공존하는 영역에서 미술교육에 진력하신 분들의 창조적인 예술성이 담긴 소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대전미술교육의 품격을 한단계 드높이고 있다”며 “학생들과 호흡하는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행복에너지가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