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학과 최혜성 학생(2년)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이진영 학생(3년)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특수체육학과 최선희 학생(3년)은 유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임승안 총장은 “더운 날씨에도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흘린 땀방울로 좋은 결실을 맺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메달 52개로 3회 연속 종합 3위를 차지한 가운데 52개 메달로 데플림픽 출전 사상 최다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