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장애 아동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상담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장애 아동 가정의 자립능력 향상과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에서 학부모들은 테마카페 체험을 통해 가정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목과 결속력이 증진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원성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장애학생 학부모님들이 자녀 양육 시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장애학생들을 키우면서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