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8명, 교장(원장) 35명, 교감(원감) 26명, 교사 45명 등 총 114명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월 1일 이후 학교장 공석으로 인해 겸임 중인 12개교(유 5, 초 4, 중3)를 중심으로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에 중점을 두어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
학생생활안전과장에는 유득근 장학관을, 학교혁신과 학교혁신담당 장학관에는 이강의 장학사를, 세종교육연구원 연수센터장에는 임전수 교육연구사를 승진 임용하고, 연동초 이운하 교장을 학생생활담당 장학관으로 전직 임용 했다. 또, 장학사 2명을 신규 발령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 등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따라 그 동안 추진해 온 학교혁신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 충실한 학교다운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주체가 소통하고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4일(목) 오후 2시에 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