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는 꿈드림 센터는 시험을 앞두고 매일(매주 화~금요일, 오후2시~5시) 3시간씩 검정고시 대비반 및 특별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2015년 개소 이후, 매년 전원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이 후 센터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새로운 자신의 진로를 찾아나가고 있다.
검정고시는 정규과정 이외에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고시로 매년 4월과 8월에 시행되며 매년 9만 여명 이상이 응시, 학력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도의 경우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중심으로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계룡, 금산,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총 15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4월 고졸 219명 중졸 38명 초졸 3명, 총 26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도전해 228명이 합격했으며 이번 8월에도 고졸 325명, 중졸 46명, 초졸 7명으로 총 378명이 검정고시에 도전한다.
앞으로도 ‘꿈드림’은 학교를 중도에 그만두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상담, 교육, 직업체험, 취업,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 및 기타 문의는 (재)충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립지원팀(554-13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