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제무예센터, 국제청소년 무예캠프 개최

6개국 청소년 120명 참여, 각국 대표 전통무예 수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8.03 09:3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세계 무예청소년들이 충주에 모인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충주시청 5층 소재)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제1기 국제청소년 무예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예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무예센터는 청소년의 발달과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도, 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의 무예청소년 120명이 참여해 각국의 대표 전통무예를 수련하게 된다.

무예센터는 이번 캠프에서 세계무예 수련은 물론 택견 생활체조 및 호신술, 양궁서바이벌, 수상스포츠, 암벽타기, 세계무술박물관 탐방, 내포긴들마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예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각국의 청소년들이 전통무예 및 언어를 포함한 세계문화를 다각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이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제무예센터는 전 세계 청소년 발달 및 참여를 위한 국제기구로 유네스코의 전략목표인 평화와 화해를 기반으로 무예철학, 문화적 가치 및 무예수련을 통해 청소년의 발달, 리더십 및 공동체에의 참여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