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공연은 유혜리세종무용단의‘푸리’와 포텐아트컴퍼니의‘공존의 탈’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푸리’는 풀이를 발음대로 표현한 것으로 한국인의 오랜 정서인 한(恨)을 모티브로 현대사회의 부속품으로 개성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슬픔과 애환, 희망과 꿈을 춤으로 풀어간다.
포텐아트컴퍼니의‘공존의 탈’은 봉산탈춤의 목중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젊은 여인과 노승의 금지된 사랑을 주제로 한다.
공연예매는 현장발권만 가능하며 전 좌석 자유석으로 1만원이다.
공연문의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포텐아트컴퍼니로 하면된다.
한편, 포텐아트컴퍼니는 대전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상주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