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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07 17:51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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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꼬부랑길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6개 구간, 총 27.1km 코스로, 보은 마라톤 동호회 등 각 시군 29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군은 이 날 전국적으로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속에서도 어떠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쳤으며, 이번 대회가 속리산 꼬부랑길을 마라톤의 명소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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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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