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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총 46명 인사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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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12.30 20:25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대전시는 30일 그동안 시정성과에 크게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적과 연공서열을 종합 고려한 가운데 과감한 발탁보다는 순리적인 인사단행을 실현했다.

이날 시가 발표한 국·과장급 인사에서는 이충일 대전시의회 사무처장이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했고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손성도 인재개발원장, 복지여성국장(직무대리)에 조규상 감사관, 도시주택국장에 서문범 건설관리본부장을 발령하는 총 46명에 대한 인사를 1월1일자로 단행했다.

김기황 정책기획관은 동구(부구청장)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또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협력과가 새롭게 신설되고 국제행사 준비를 위해 세계조리사대회지원단도 발족된다.

국정과제연수과정을 마친 김의수 부이사관이 인재개발원장으로 부임하고 김춘겸 부이사관이 기획관리실 경영혁신단장에, 건설관리본부장에 오세기 도시재생과장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이번에 단행된 4급이상 인사는 승진 13명, 직무대리 5명, 전보 26명 교류 2명 등 모두 46명이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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