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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종컬쳐로드, 19일 전의면서 마무리

세종시문화재단, 사물놀이·살풀이·현대적인 아리랑 등 퓨전국악의 향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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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09 16:2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전의면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7 세종 컬처로드 '퓨전국악의 향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예술의 창의적 공연을 추구하는 '전통타악연구소'가 출연해, 각 지역의 아리랑에 현대적인 리듬과 감성을 실어 신명나고 리드미컬한 현대적인 아리랑으로 꾸며줄 예정이다.

사물놀이의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타악기와 아리랑의 Feel', 아리랑과 살풀이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리랑과 춤의 Feel', 그리고 크고 작은 북을 활용한 타악 퍼포먼스인 '화합의 굿' 등으로 구성된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토요일 저녁 가족들과 전의면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시고, 특별한 퓨전국악의 새로운 매력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조치원역광장에서 팝과 락을 시작으로 7월에는 고복저수지 내 공연장에서 재즈선율을 선사한 ‘2017 세종 컬처로드’는 이번 전의면 공연을 끝으로 시즌 1 일정을 마무리한다. 문화재단은 '아트트럭'을 이용해 세종시 곳곳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공연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시즌 2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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