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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제1회 푸드나눔 어울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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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09 16:06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행사가 오는 20일 둔산 샘머리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대전사랑 나누미, 대세 푸드트럭 협동조합 주관으로 ‘제1회 푸드나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나눔은 행복의 시작입니다 나눔으로 더 큰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과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가족봉사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들댄스공연단의 공연, 장원태권도 K 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시범, 다문화노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대세푸드트럭협동조합의 푸드트럭 30대가 서구청 앞에서 전국 최초로 3000인분의 음식을 제공한다.

강창모 대세푸드트럭협동조합 총괄팀장은 “이번 대전에서 열리는 ‘푸드나눔 어울림 한마당’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축제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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