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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0 19:3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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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수 위원장은 “이번 선풍기 전달이 비록 미약한 도움이지만 가뭄에 이은 장마와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바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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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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