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인(人)삼 ‘부제 Happiness, Hope, Hear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충남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이 자연과 어울리며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을 통해 원만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며 청소년 일탈의 주원인이 되는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박종하 학생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게 어색하고 낯설까 걱정이 많았지만, 또래 친구들, 형, 누나들과 함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다음기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4년 5월 개소해 지역의 청소년에게 상담 및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꿈을 실현토록 돕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