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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서 버스킹 공연

매주 토요일 관광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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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15 13:38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은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구 장항미곡창고) 주변 길목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매주 토요일 연다고 밝혔다.

1936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가져갈 쌀을 저장할 목적으로 건축되었던 근대문화유산인 장항미곡창고는 연면적 980.01㎡으로 2012년 공장미술제를 시점으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였고 2014년 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활용되고 있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생태테마 관광육성 사업에 6080음식골목길 테마 관광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관광객들에게 맛과 멋이 있는 골목문화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항읍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버스킹 공연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점심식사 시간대에 진행되며 기타, 밴드, 댄스, 색스폰, 오카리나, 인형극, 보컬 등 지역의 청소년과 음악을 사랑하는 동아리 등의 공연을 상설화하면서 관광서천의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 계획으로 버스킹 공연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개인은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41--950-4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 위탁 기관인 인형극단 또봄 이애숙 대표는 "음식점이 있는 6080 골목길에 버스킹 공연을 확대하여 장항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다시 찾는 서천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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