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무궁화LNB' 광복절마다 태극기 스티커 무료 배포

한국조폐공사 위변조방지 기술로 사업영역 확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8.15 15:51
  • 기자명 By. 장윤수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윤수 기자 = ㈜무궁화LNB가 광복절마다 태극기 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무궁화LNB는 특수 스티커 인쇄업체로, 나라 사랑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독립기념관에서 태극기 스티커 약 10만장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무궁화LNB는 매뉴얼팩, 보안스티커, 산업용 스티커, 책자라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 1997년 천안에 설립된 이후 해마다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다면스티커와 책자라벨을 국내 최초로 개발·국산화했으며, 매뉴얼팩도 자체 개발 후 특허등록을 완료해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사 150곳과 글로벌 제약사에 공급 중이다.

또 한국조폐공사로부터 위변조방지 기술을 허여받아 정품인증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국내산 소금 정품임을 인증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천일염 포대와 플라스틱 가공 소재를 담는 포장 포대, 병행수입품에 부착하는 보안라벨을 제조·공급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무궁화LNB는 사업 확장에 힘입어 내년 매출이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89억원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120억원이 목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