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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역현안사업 해결 위해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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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15 14:18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 지난 10일 계룡시가 안일선부시장을 단장으로 주요현안 사업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충청신문=계룡] 강주희 기자 = 계룡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안일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김종민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 건의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두마∼연산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8건에 대해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동안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며, 관련 중앙부처의 행사참여와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민관군 화합과 안보·평화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국방역사문화관' 건립을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김종민 국회의원은 계룡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안일선 부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지속적으로 국·도비 확보 및 국회,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국회의원과의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중앙 관련부처 방문 등을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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