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폭우로 인한 안전사항과 학교시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급식과 위생 관련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아이들이 학교에 돌아오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중학교에서 시행하는 자유학기제와 내년도 교육과정개편에 따른 준비와 홍보로 학부모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학교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학 전 방역 소독 및 먹는 물 수질검사를 하도록 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전 식약청과 충남도청과 함께 합동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