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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집중호우 대비 국가하천 시설물 합동 점검

대전국토청, 16일부터 31일까지… 선박 활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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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15 15:19
  • 기자명 By. 장윤수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윤수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국가하천 시설물과 금강 횡단교량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대전국토청은 태풍·집중호우 대비 안전사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31일까지 국가하천 시설물과 금강 횡단교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금강, 갑천, 유등천, 미호천, 삽교천 등 국가하천 내 취약시설물인 다기능보, 제방, 수문, 호안과 금강 횡단교량 등이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는 선박을 활용, 시설물에 접근이 곤란해 관리가 힘든 교량의 교각부 세굴과 유수소통 지장 여부 등 취약지점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논산국토, 지자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3개팀 11개조로 편성한 점검반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자전거도로, 수변공원 등 친수공간 관리 상태도 사전 점검해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제방, 수문, 다기능보(백제보, 공주보, 세종보)와 하천 횡단 교량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태풍·집중호우에 의한 안전사고와 자연재해도 대비한다.

한편, 대전국토청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홍수대책상황실 운영과 비상근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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