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 지원센터는 간호사 1명을 전담 배치해 주민들의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건강 리더 육성, 건강동아리 조직 등 주민들이 건강문제를 스스로 찾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건강 100세 지원센터는 만성질환과 대사증후군을 조기발견 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민들의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 도시 유성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4년부터 진잠동, 구즉동, 노은3동 등 3개 동에 건강 100세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주요항목별 검진과 건강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