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림마당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지난 5월부터 매달 주최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가요제를 주제로 음악적 소질을 가진 학생들이 재능을 뽐내는 무대가 꾸며진다.
행사는 지난달 말부터 총 110팀의 참여하에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8팀의 열창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토이맨, 턴즈 등 지역 내 청소년 댄스 동아리 5팀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 투표 합산으로 현장에서 결정되며 현장투표를 위한 관람 신청방법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홈페이지(http://www.wecancente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또래 아이들의 넘치는 개성과 끼를 보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더불어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