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장성훈 교수팀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표본선정된 528가구의 만 19세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20분정도의 1대1 면접 설문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증평군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방문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 조사(흡연, 음주, 영양,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조사(혈압, 당뇨병 등) ▲사고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 ▲정신보건 등이다.
조사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되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평가기준으로 사용된다.
김동희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사업 수행에 꼭 필요한 지역주민 건강통계이다”라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협조와 조사내용에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