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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홍성교육지원청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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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16 12:44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진행한 2017 홍성교육지원청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참가학생 25명이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번 홍성교육지원청 중학생 해외영어캠프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청 6000만원, 군청 3000만원 등 총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특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홍성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Pasadena Intermediate Schoo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 및 방과후활동에 참여했으며,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 속의 영어 활용 능력 신장을 위해 홈스테이에서 가정에서 생활했다.

또한 캠프는 현지학생들과의 1:1 멘토, 멘티 활동, 영어 일기쓰기 및 SNS를 통한 공유, 주말 및 저녁 시간을 활용한 홈스테이 가정에서 미션 수행 등의 특색 있는 활동들도 이루어져 참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캠프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에 앞서 3주간의 캠프활동에서 느낀 점을 각 학급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캠프 기간내 틈틈이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으로 한류문화를 선보여 현지학생 및 교직원들의 열렬한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이같이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데도 불구하고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늘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 생활하다 보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주도연 교육과장은 “3주간의 캠프를 통해 외형적, 내면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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