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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홍성명동상가 상인회, 4050 창업 지원

28일까지 명동상가 창업 희망하는 4050세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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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16 16:11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과 홍성명동상가 상인회는 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해 미래 상가를 이끌어갈 4050 창업 지원으로 상가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자 모집에 적극 나섰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홍성군 거주자 중 만 40세 이상부터 만 59세 이하만 신청 자격을 갖게 된다.

특히 창업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명동상가 상인회 사무실 (홍성읍 아문길 29번길 71-6 2층)을 방문, 제출하면 되고 서류 및 면접 심사에 따라 입점 후보자를 선정한 후 창업교육과 운영평가를 통해 오는 10월 최종 5개 점포를 결정·지원하게 된다.

또한 최종 선정자에는 창업에 따른 교육,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되며 사업의 이해와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2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돼 관심 있는 창업 희망자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상인회 관계자는 “성공을 꿈꾸고 상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포부를 가진 4050 세대를 환영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담배·주류 중개업, 주점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부동산업, 골프장·오락장 운영업 등은 창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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