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는 2017 소외지역 연예활동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 서산지회와 서산시 자원 봉사센터가 공동 개최한다.
이날 오전11시부터 마을회관에서 현지주민을 위한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로 이·미용. 이혈. 청력검사. 수지침. 의료봉사(내과·정형외과) 등을 하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에서 장수사진 찍어주기와 웅도리사람들의 삶의 현장 사진전시회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분교운동장에서 서산예총 주관으로 다양하고 신명나는 뜬쇠공연과 전통춤. 색소폰. 민요 등 다양한 음악회도 열린다.
서산시 예총관계자는 “공연을 마치고 웅도리 사람들의 삶 의 현장 사진은 모두 웅도리에 기증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