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는 지난 12일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 일반가족 자녀를 친구로 맺어주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 20명, 일반가족 자녀 10명 등 총 30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와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류정임 센터장은 "다문화자녀와 비(非)다문화자녀의 친구맺기 행사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여 사회관계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단양대명리조트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 등을 계획하는 등 단양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