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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 을지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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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0 13:14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은 21일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2017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상황을 대비해 민·관·군이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것으로써 각종 국가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소방대응태세 및 재난 대응능력 함양, 군사작전지시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위기관리종합훈련이다.

음성군의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전 직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화재대피 훈련 ,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펼친다.

아울러 23일 오후 2시 제40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이 진행되며, 각 읍·면에서는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식 훈련을 병행하여 군 전체의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는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의 안보가 크게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을지연습의 모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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