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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판동초, 여름방학 쏙쏙캠프 배움의 열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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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0 13:52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4~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쏙쏙캠프를 열었다. 경희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동아리 ‘보노보노’의 교육기부로 진행되는 쏙쏙캠프는 여름방학 중에도 배움의 열기가 가득하였다.

‘보노보노와 칭찬열매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천연 모기퇴치 스프레이, 소원팔찌, 딸기청, 소원팔찌, 무드등, 보습비누, 에코백 등 다양한 과학 및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소프트발리볼, 피구 등 미니운동회 등 체육, 진로 및 창의체험활동을 실시하여 더운 여름방학을 신나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판동초는 쏙쏙캠프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컴퓨터, 바둑, 방송댄스), 돌봄교실 프로그램(북아트, 공예교실, 방송댄스), RCY 캠프, 온드림서머스쿨 등 여름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열고 있다.

박길순 교장은 “여름방학 중 캠프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 심미적 역량 등 미래핵심역량을 길러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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