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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방 대표적인 관광지 서부면 관광객 급증

캠핑·낚시·사진 마니아, 식도락 여행객 등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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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18 22:2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깨끗하고 넓은 어장과 A지구방조제, 임해관광도로, 남당항과 궁리포구 등 아름다운 항구를 갖추고 있는 홍성군 서부면이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캠핑·낚시마니아, 포토그래퍼와 식도락 여행가까지 서부면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 목적, 연령대도 다양하며 군의 지속적인 투자와 홍보, 주민들의 염원이 모여 이룬 값진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곳 서부면 상황오토캠핑장은 홍성에 위치한 자연 속 오토캠핑장으로 자연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쉴 수 있는 편안한 쉼터로서 대지면적 1만581m²에 넉넉한 41개 사이트와 함께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족구장 겸 배드민턴장, 쉼터 등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 샤워장, 세척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알차게 갖추어져 있어 보다 편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기에 주말마다 캠핑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해상낚시공원이 문을 열였다.

천수만 해상낚시공원은 전국최대 규모의(77.2m×65.5m) 천수만 천혜의 자연경관, 생동감 넘치는 바다의 생명력, 짜릿한 손맛, 유쾌한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해상낚시터로 자연산 우럭, 숭어, 광어 등 풍부한 어종의 자연낚시가 가능하고 초보자나 여성분들도 손쉽게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가두리(입어식-가두리시설 4곳 설치) 낚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낚시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이 상황오토캠핑장과 천수만 해상낚시공원 중간에 안락하고 깨끗한 노을공원이 위치해 ‘행복의 시간’이라는 작품명의 오묘한 작품이 있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곳으로서 많은 유명세로 인해 노을공원의 심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부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쉽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인데, 어패류의 보고인 천수만에서 막 잡아 올린 싱싱한 자연산 대하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오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대하를 좋아하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과거 홍성군을 방문하는 경우 당일 일정의 방문객이 많았으나 캠핑장 오픈과 함께 숙박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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