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찰은 홍성군청에서 시작해서 2개 조로 나눠 홍주성 주변, 법원, 부영아파트에서 군청으로 오는 1개조, 명동거리, 장군상 오거리에서 우주은하 아파트를 거쳐 다시 군청으로 모이는 1개조가 합동 순찰했다.
특히 자율방범연합대는 각자 생업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각 읍·면 지대에서 총 100명이 넘은 대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또한 이번 순찰은 현재까지와는 달리 순찰만 도는게 아니라 담배꽁초 등 도로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한편 김상두 연합대장은 “순찰 돌면서 쓰레기도 줍다 보니 홍성을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고 힘든 것 보다 보람이 더 크다”며 “경찰과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앞으로 더 확대해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