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남부종합복지관, 건립사업 순조

다양계층 복지 시스템 갖추고 내년 11월 준공예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8.18 23:4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남부종합복지관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는 내년 11월 준공예정으로 삼룡동 332-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남부종합복지관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건립 중인 남부종합복지관은 천안 동남부권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노인,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종합적인 사회복지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총 369억원 투입, 1만7284㎡ 부지에 연면적 1만3082㎡, 지하1층과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첫 삽을 뜬 후 공정률 30% 보이고 있다.

보호실, 활동실, 치료실 등 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취업센터, 교육실 등 노인이용시설을 비롯해 상담실, 직업훈련실 등 여성을 위한 복지시설 및 평생학습시설 등을 건립한다.

국도 1호와 21호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 동서남북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 중심지이며, 올해 법원과 검찰청 이전으로 행정타운으로 자리 잡는 청수택지 개발지구와 접해 접근성이 유리하다.

또 삼거리공원, 생활체육 공원과도 연계돼 남부지역에 새로운 복지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광세 시설공사과장은 “다양한 계층을 수용하게 될 남부종합복지관은 1·2층은 노인과 장애인들이, 3·4층은 청소년, 여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앞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