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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더불어 사는 세상’ 휴먼라이브러리 콘서트

다음달 8일과 27일 타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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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0 14:2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유창기)은 ‘2017 휴먼라이브러리 콘서트’를 9월 중 2회에 걸쳐 운영한다.

타인에 대한 편견해소로 소통의 기회 제공을 위한 이번 첫 번째 콘서트는 9월 8일 오전 10시 은유 작가를 초대해 저서인 ‘싸울 때 마다 투명해진다’는 주제로 여성으로서 글 쓰는 삶을 사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두 번째 콘서트는 9월 27일 오전 10시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이웅종 소장을 초대해 ‘원수같은 vs 가족같은’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캣맘, 유기견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휴먼라이브러리는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을 사람책(Human Book)으로 섭외해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로 천안시는 천안NGO센터와 함께 2014년부터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참여 희망시민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접수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휴먼북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삶을 편견 없이 만나보는 휴먼라이브러리 이해의 시간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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