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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학교급식소 위생점검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36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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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0 14:2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이달 29일까지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한다.

식중독 가능성이 높은 학교급식소 및 매점 26개소, 식재료 공급업체 10개소 등 3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유통기간 경과제품 보관·사용 또는 판매, 보존식 관리 여부 등이다.

학교에 납품되는 농·수산물 및 학교 급식소에서 조리된 음식을 수거해 검사도 병행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법령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조치한다는 계획이다.

한동흠 동남구청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및 식재료 관련업자들의 급식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서 마음 놓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주고 학생들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학교급식소 위생점검은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봄, 가을 신학기에 해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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